내가 그렸지만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녀석
내가 그렸지만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녀석

나는 어렸을 때부터 노트에 낙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아무렇게나 그림을 그려왔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그린 것도 올려보기도 헀다. 지금도 수시로 심심할 때면 노트에 끄적거리곤 한다. 하지만 정작 왜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정리한 적이 없어서 이 기회를 빌어 해본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그림(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그림(들)

1. 통제감

  • 그림을 그리면 손 끝으로 섬세하게 ‘나만의 세계’를 만들 수 있음.
  • 지금 내가 다루는 것: 풍경/질감/무늬, 따뜻함·공허함 같은 분위기
  • 분위기 중심인 이유
    • 취향이기도 하고 아직 다른 대상을 덜 능숙하게 그리는 기술적 한계.
    • 연습하면 표현이 넓어질 거라 생각.
  • 만족하는 순간: 30~60분 몰입 후 A5 한 장 분량의 그림이 결과물로 나왔을 때.

2. 기록과 공유

  • 그림은 감정/의도를 남기는 기록이다.
  • 기록하면 그림 실력 성장 확인도 할 수 있음.
  • 동시에, 누군가에게 닿아 가치가 생길 때 의미가 더 커진다.
  • 그래서 그림을 그린다면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음.
    • 남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보너스라 생각.
    • 하지만 궁극적으로 내가 그린 것이 남들에게도 가치가 있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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