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천으로 Thermea Spa를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제야 가봤다.
    • https://thermea.com/whitby
    • 토론토 유니언 역에서 한 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Whitby라는 지역에 도착해 10분 정도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 평일 아침으로 예약했다. 15분 정도 먼저 입장해도 상관 없었다.
    • 입장 시간에 상관 없이 원할 때 나갈 수 있으므로, 일찍 올수록 오래 있을 수 있다. 나는 실제로 저녁까지 있었다.
  • 스파 안에서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 말만 그렇게 하고 다들 사용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지키는 분위기라 놀랐고 좋았다. 물론 안 지키는 몇몇이 있긴 했으나 그런 사람은 어딜 가나 있으니 어쩔 수 없다. 전자담배를 피기도 하더라.
    • 덕분에 책을 많이 읽었다. 다들 책을 많이 읽더라. 종이책을 들고 다닐 수도 있는데 불편하므로 두께가 얇거나 이북리더기를 들고다니기를 추천한다. 나는 킨들을 들고 다녔다.
  • 온탕은 여러 개 있었으나 위치나 크기 말고는 딱히 개성이 없었다.
  • 사우나 종류는 다양했다.
    • 특히 중앙에 모닥불을 피워놓은 구조의 사우나가 맘에 들었다. 특정 사우나에서 매 시간 이벤트를 여는데 한 번쯤은 참여해 볼 만했다.
  • 곳곳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주변에 앉을 수 있도록 꾸며놓았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 나는 모닥불이 좋다. 가스불도 있었지만(별로였다), 실제 두꺼운 목재를 땔감으로 삼은 모닥불이 그만큼 많아서 너무 좋았다. 덕분에 스파 전반적으로 나무 타는 냄새가 ... 나는 좋았는데 호불호가 있겠다.
  • 식당의 분위기와 품질도 좋았다.
    • 맥주와 치킨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잘 만들었고 맛있었다. 1층과 2층에 다양한 좌석이 있어 취향껏 고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