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짧은 생각 기술

글을 더 쉽게 쓰기 위한 Blog Helper

Blog Deployer를 확장해서 Blog Helper로 만들었다.
배포만 도와주는 게 아니라, 글 내용을 제외하고 부차적인 것들을 도와준다.
글을 시작하고 쉽게 발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글을 더 쉽게 쓸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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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글 쓰는 환경

좀 더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일단 이렇게라도 시작해보자.
명령어 한 번으로 필수 frontmatter들이 채워지고
그 다음에 다시 배포 버튼을 눌러야 하긴 한다.
옵시디언은 정말로 글 쓰기 좋은 환경일지도 확인하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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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책

책 <안티프래질> 읽으면서 노트

We gave the appellation “antifragile” to such a package; a neologism was necessary as there is no simple, noncompound word in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that expresses the point of reverse fragility. For the idea of antifragility is not part of our consciousness—but, luckily, it is part of our ancestral behavior, our biological apparatus, and a ubiquitous property of every system that has surv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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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오디세이> 간단한 감상

  • 처음에는 IMAX로 봐야지! 하면서 찾아보다가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그냥 일반관으로 가서 봤다.
  • 디테일한 대사는 다 이해하지 못했더라도 기본적인 플롯을 알고 있고, 미리 신화에 대한 공부도 하고 가서 전반적인 흐름은 이해할 수 있었다.
  • 하지만 이 영화에서만 차용한 설정이라던지 미묘한 뉘앙스 등 그런 것들은 아예 느끼지도 못했을 거다.
  • 배경 음악도 웅장해서 긴장이 고조되는 시퀀스 마다 "우와 긴장돼! 대놓고 두근대며 긴장하라고 만든 장면이야! 감독의 의도대로 느끼고 있어!!"하면서 즐거웠다.
  •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줄거리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 나무위키에 들어갔는데 아직 한국 개봉이 안 되어서인지 업데이트가 아예 안 되어 있었다. 그래서 그냥 영어 유튜브로 다 봤다. 말 잘하고 시청각 자료 잘 가져오는 영화 리뷰 유튜버들을 새로 발견해서 오히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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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시네마 천국>

  • 영화 시네마 천국을 다시 봤다. 기억이 가물가물한 옛날에 봤을 때에도 눈물을 흘렸었는데, 이번에도 눈물이 났다.
  • 알프레도의 토토에 대한 사랑의 방식은 모두에게 공감 받을 수는 없겠지만 눈물을 자아내기에는 충분했다. 애틋했다.
    • 영화 주인공이 성공한 영화 감독이 아니라 그럭저럭 살고 있는, 현실과 적당히 타협한 상태였어도 좋았지 않을까?
    • 이런 현실적인 부분은 내가 본 버전에서는 생략된 고향에서 재회한 엘레나 이야기가 충족시키는 것 같기도 하다.
  • 긍정적일 때, 부정적일 때 배경으로 흐르는 두 가지 테마곡이 인상 깊었다.
  • 책 취업의 정답에서 언급됐던 공주와 병사 이야기를 원본으로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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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책

소설 삼체 읽으면서 간단하게 감상 남기기

  • 최근에 삼체 소설을 틈틈이 읽고 있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2026년 7월 중순)에서는 1부를 다 읽고 2부를 읽고 있다.
  • 이미 3부 전체적인 내용을 유튜브 요약과 여러 문서를 통해 알고 있지만서도 소설을 읽으면서 만족 중이다.
  • 새로웠던 점은 삼체 문명에 관한 묘사다. 그게 꽤나 자세해서 그들 내부에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지자는 어떤 식으로 만들어졌는지 요약본이나 위키에서 읽을 수 없었던 내용이라 재밌었다!
  • 앞으로도 차근차근 아껴서 3부까지 다 읽으며 이 광대한 세계관을 음미하고 푹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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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Building makemore Part 2: MLP 후기 (진행 중)

이번 강의는 Andrej Karpathy 의 Neural Networks: Zero to Hero 코스의 세 번째 강의 Building makemore Part 2: MLP 다. 2강의 bigram(바로 앞 글자 하나만 보는 모델)을 넘어, 앞 글자 여러 개(기본 3개)를 문맥으로 보는 MLP(다층 퍼셉트론, 여러 층을 쌓은 신경망) 글자 단위 언어 모델을 Bengio et al. 2003 논문 구조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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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책

책 <열정의 배신(So Good They Can't Ignore You)> 읽으면서 노트

책 <모든 것이 되는 법> 읽고 간단 노트을 내가 만든 deep-research라는 에이전트 스킬을 통해 여러 관점으로 비판적으로 읽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시켰다. 그랬더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원문을 가져와보자면 다음과 같다. 인용문의 주석은 원본 문서에 있는 내용으로 이 글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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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기술

어떻게 하면 AI에게서 좋은 답변을 받을까

AI 스터디에서 The spelled-out intro to neural networks and backpropagation: building micrograd 후기를 발표했어요. 발표 중에 제가 "LLM 한테 '왜?'라고 계속 물어보면서 공부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발표가 끝나자 한 분이 이렇게 물어봤어요. 돌이켜보면 제 답은 '좋은 프롬프트'에 대한 게 아니라, 좋은 답변을 꾸준히 받기 위한 제 나름의 접근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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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버드맨> 간단한 감상문

  • 오랜만에 다시 봤다.
    • 뉴욕 여행을 생각하다가 브로드웨이를 다룬 영화로 이게 떠올랐다.
  • 다시봐도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몰입력 장난 아님.
    • 쉴 틈을 잘 안 줌.
    • 보는 사람들이 환장하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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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책

책 향 메모

  • 내가 좋아하는 책이 있다. 그런데 이 책의 냄새가 심상치 않다.
    • 뭔가 좋은 냄새가 난다 싶었는데 이 책을 펼치면 그렇다.
    • 뭔가 대나무 향 같기도 하고. 근데 이걸 구체적으로 어떤 향이라고 말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다. 애초에 향기에 대해 잘 모르므로.
  • 이 책이 어디서 이런 냄새를 뭍혀왔지 생각난다.
    • 원래는 나의 자취방에 있다가 내가 캐나다로 오면서 본가 어딘가 창고에 박혀있었는데 거기서 이런 냄새가 났었나?
    • 나중에 한국에 간다면 본가에 들려 이 냄새의 기원을 찾아봐야겠다.
    • 창고의 용도가 바뀌어서 그 냄새를 못 찾는다하더라도 조금만 아쉬워해야지. 일단 이 냄새를 발견하고 찾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낭만적이다.
  • 아껴서 맡아야 하나? 킁킁 근데 그 냄새가 좋아서 자연스럽게 펼치게 되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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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기술

(초안) 분기된 LLM 대화를 하루 단위로 합치는 스킬

LLM 대화는 수렴보다 분기가 빠르다. 질문 하나가 답을 부르고, 그 답이 새 쓰레드를 만들고, 한 주가 지나면 같은 주제가 기억도 안 나는 세션 다섯 개에 흩어져 있다. 사흘 뒤 같은 질문을 들고 돌아오면, 이미 풀었던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 분기 자체는 효율적이다. 그 분기들이 다시 모이지 않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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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성난 사람들 시즌 2 초간단 후기

  • 초반부 몰입도가 아주 높았다. 너무 맘에 들고 재밌었다.
    • 한국이랑 연결된 부분이 기대도 안 했는데 꽤 많아서 그 부분의 신선함도 한 몫 했다.
  • 중간에 인물들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빌드업이 덜 된)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 하지만 마지막 화에서는 너무 성급하게 끝난 느낌이 들었다.
    • 음미할 시간도 없이 그냥 빠르게 마무리한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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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일상

의지력 말고 시스템

이 글에 나올 원칙들은 내가 새로 알게 된 게 아니다. 책을 읽어서 이론으로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매번 실제로 적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렇게 글로 풀어내면서 내가 제대로 체화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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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후기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영화관에 오래 걸려 있어서, 계속 눈에 밟히길래 보러 갔다.
  • 무난했다.
    • 재밌는 부분도 있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 나는 이런 영화랑 잘 안 맞는 듯 ...
  • 마을 주민들의 연기가 과장되어 보였다.
    • 부담스러웠다.
  • 뭔가 다 예상하기 쉬운 등장인물이 많았다.
    • 입체적인 인물이 없어서 아쉬웠다.
    • 그만큼 보기 편했을 수도 있다.
    • 이미 다 아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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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기술

Claude Code: Sub-agent vs Agent Teams 비교

Claude Code에는 작업을 병렬로 처리하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 Sub-agent(서브에이전트)와 Agent Teams(에이전트 팀). 둘 다 여러 AI 인스턴스를 활용하지만, 설계 철학과 사용 시나리오가 다르다. 이 글에서는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둘의 차이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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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그린 북> 짧은 감상

  • 영화관에서도, 넷플릭스로도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
  • 볼 때마다 울림이 있고 기분이 좋아진다.
  • 좋은 이야기이고 연기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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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책일상

Reverse Obituary - 거꾸로 쓰는 추도사

내 추도사에 뭐가 적히길 원하는지 먼저 써보고, 그에 맞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Morgan Housel이 The Art of Spending Money에서 소개한 개념으로,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게 뭔지 가장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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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선 헤드셋

어쩌다 보니 작업할 때 유선 헤드셋을 끼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도 있지만 처음 연결하는 게 불편하다. 에어팟과는 다르게 헤드셋을 쓰자마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헤드셋 블루투스 버튼을 몇 초씩 꾸욱 눌러줘야 한다. 마우스로 몇 번을 클릭해야 연결 가능하다. 배터리도 신경 써줘야 한다. 너무 귀찮고 불편하다. 그래서 그냥 선으로 연결해놓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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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다즐링 주식회사> 간단 후기

넷플릭스에 떠서 봤다. 시놉시스를 보니 재밌어보였다.
영화가 하루종일 정신 없었다. 템포가 빨랐다.
아오 정신 없어! 하는 와중에도 재밌게 봤다. 그래, 나 이런 거 좋아했었지.
등장인물의 행실이 지긋지긋하면서도 인간적이어서 매력적이었다.
나중에 또 보고 싶은 영화. 근데 지금은 너무 정신 없어서 안 된다.
재밌었던 건 카메라 워크가 독특하고 영상이 예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생각났다는 점이다. 알고 보니 같은 감독이었다.
색감은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쨍하지는 않았다. 신기하다. 감독의 지문처럼 이런 느낌을 받다니.
나도 그런 게 있을까? 내 코드나 글에, 아 이것은 에반의 글이구나. 에반의 코드구나, 할까? 내 특징이자 개성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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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기술

AutoHotkey 소개 및 설치

AutoHotkey(AHK)는 Windows 전용 키보드/마우스 자동화 도구다. 스크립트(.ahk 파일)를 작성하면 키보드 리맵(특정 키를 다른 키로 바꾸기), 단축키 등록, 반복 작업 자동화 등을 할 수 있다. 무료,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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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얼굴> 간단 감상

아하! 그래서 영화의 영어 제목이 "The Ugly"였구나.

짧은 생각 전체 읽기
  • 아하! 그래서 영화의 영어 제목이 "The Ugly"였구나.
  • 박정민 배우 연기 잘한다. 권해효 배우도 인상 깊었다.
  • 영화는 전체적으로 슴슴했다.
  • '엄마'의 가족분들의 성격이 천편일률이라 의아했다. 우리 나쁜 사람들이야, 하고 만든 사람들 같았달까? 그래서 더 거부감 들었다.
  • 방송국 PD의 마지막 행동이 납득이 별로 안 갔다. 남의 가족사를 양해도 안 받고 몰래카메라로 찍어가면서 마지막에는 그렇게 다 안다는 듯한 고압적인 느낌? 방송국 PD의 사고의 흐름이나 행동이 잘 이해가 안 갔다. 뒤에서 꼭 이걸 찍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던지. 마지막 진실을 알고나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하는지 전혀 묘사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 어렸을 때부터 각인된 감정과 결핍이 마지막까지 사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 나는 어떤 것에 집착할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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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녕 흠과

며칠 전 마트에서 imperfect 사과를 발견했다. imperfect, 완벽하지 않은 사과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겉모양이 안 예뻐서 상품성이 없는 친구들을 못난이 사과, 흠과라고 부른다던데. 그런 거 아닐까? 나는 오, 캐나다도 이런 게 있었구나. 솔직하네, 라고 생각했다. 가격도 다른 사과들 보다 저렴헀다. 그런데 얼마나 imperfect 한 건데? 알아는 보고 싶었다. 투명한 비닐 포장지 사이로 들여다 보이는 사과의 상태는 썩 괜찮았는데. 일단 표면이 상한 게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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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기술일상

현재 나의 아이폰 잠금 화면

  • 사진은 일전에 Shopify 사무실로 행사 갔을 때 찍은 사진. CN타워가 있어 보인다. 공사 중인 콘도(?)가 멋들어진다. 컬러 보다 흑백이 느낌 있다. 절묘하게 CN 타워의 끝 부분을 시계와 겹쳐놓았다. 아이폰 월페이퍼의 depth 기능을 이번에 처음 써보았는데 너무 맘에 든다!
  • 위젯으로는 좌측에 날씨, 우측에 구글 캘런더이다.
  • 좌측 하단은 옵시디언에 바로 현재 시각을 파일 이름으로 메모를 추가할 수 있는 Shortcut. 이전에는 후레시 버튼이었다.
  • 우측 하단은 Claude 앱에 바로 입력해서 응답을 팝업으로 받을 수 있는 Shortcut. 이전에는 카메라 버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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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승부> 초간단 감상문

  • 재밌었다. 잘 만들었다. 연기를 다들 잘 했다.
  • 그 시대에 이런 이야기가 있었구나, 했다. 바둑에 관심 있었으면 너무 재밌었겠다.
  • 영화 다 보고 나중에 나무위키 읽으면서 실제 역사와 어떻게 달랐는지 알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 각자 주인공들이 프로로서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보고 감명 받았다.
  • 자신만의 기풍을 추구한다. 이기기 위해 승부한다.
  • 승부라는 유한게임 세계에 들어온 순간, 승자와 패자가 나뉜다. 누구나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이런 판에 들어가야 할 순간이 있을 것이다.
  • 미래의 나는 내가 원하는 판에 들어갈 수 있길 바랄 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야지.
  • 다음 번에는 메모하면서 영화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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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초간단 감상

넷플릭스로 밥 먹으면서 끊어서 볼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너무 재밌었다. 비유와 상징이 가득했던 영화. 처음에는 하나하나 이해하려다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봤다. 영화 자체로도 재밌고 나중에 어떤 은유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계속 생각나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해석을 꼭 듣고 싶은 영화였다. 어쩔 수가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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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기술

대화는 분기해도 지식은 병합되어야 한다

낯선 코드베이스에서 일을 시작할 때마다 제일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이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다. 주어진 작업을 이해하려고 큰 덩어리를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그 하위 작업을 하나씩 처리한다. 여기까진 그럴듯하다. 문제는 실제 작업을 할 때 내가 만든 계획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새로운 의문이 생겨 조사로 빠지고, 코드를 읽다가 실험을 하고, 실험이 실패해서 디버깅을 하고, 디버깅 중에 문서를 뒤지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하위 작업이 튀어나온다. 거기다가 가장 치명적인 변수가 있다. 내 전제가 틀릴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이럴 거야”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실제로는 반대로 동작하거나, 내가 놓친 조건 하나 때문에 모든 해석이 틀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그때까지 쌓아 올린 이해는 그냥 무너지지 않고, 은근히 다른 곳에까지 영향을 퍼뜨린다. 결론적으로 작업은 선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작업은 자연스럽게 분기된다. 마치 나무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듯이, 하나의 줄기에서 시작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그 갈래마다 서로 다른 문맥과 근거와 결론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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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기술책

책 <AI 엔지니어링> 노트

이 책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기술서이므로, AI 엔지니어, ML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지니어링 매니저, 테크니컬 프로덕트 매니저 등 기술 직군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 아래 상황 중 하나라도 공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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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일상

내가 일찍 일어나는(자는) 방법

나는 요즘 보통 알람 없이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다. 나는 충분히 잤다. 즉, 일찍 잤다! 나는 밤 11시에 잤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5시에서 6시에 일어나기란 적잖이 이른 시간이다. 밤 11시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일찍 일어나는 방법을 여러모로 생각해본 결과,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면 된다. 엥? 농담하는 거냐고? 아니다.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지 않냐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건강하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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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굿 뉴스> 짧은 감상

  • 재밌게 봤다. 이 때 이런 일이 벌어졌었다니, 이 영화가 아니었다면 몰랐을 것이다.
  • 우린 지금 어떤 시대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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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일상

왜 북미에서는 종이박스를 “cardboard”라고 부를까?

내가 사는 콘도에는 “Cardboard는 1층에서 버려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마 각 층에 있는 슈트(쓰레기 투입구)에 종이박스를 넣으면 쉽게 걸리거나 막히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엔 ‘cardboard’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 사전까지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말이 곧 종이박스를 가리킨다는 걸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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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책

소비의 미학이 아니라 돈의 방정식이라고?!

최근에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을 꼽는다면 모건 하우절의 'The Art of Spending Money'(책 <The Art of Spending Money> 노트)다. 처음에는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언변과 논리에 반해버려서 자연스럽게 최근에 발매했다는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책은 아직 한국어로 출간되지 않았었고 눈물을 머금고 영어로 읽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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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일상

왜 나는 그림을 그리는가?

나는 어렸을 때부터 노트에 낙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아무렇게나 그림을 그려왔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그린 것도 올려보기도 헀다. 지금도 수시로 심심할 때면 노트에 끄적거리곤 한다. 하지만 정작 왜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정리한 적이 없어서 이 기회를 빌어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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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일상

내가 원하는 삶

  • 나와 다른 사람이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도움이 되는 도구를 만든다.
  • 세상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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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주토피아 2> 짧은 감상

  • 전반적으로 재밌었다.
    • 자연스럽게 주토피아 사회를 묘사했다. 눈이 즐거웠다.
    • 빌런의 등장과 배경도 신선해서 좋았다.
    • 실제로 닉과 주디 같은 인물이 주변에 있다면 무척 힘들겠다는 생각. 닉이 계속 농담을 치는 것도 불편했지만 자기 중심적에 행동이 앞서는 주디를 보는 것은 더 불편했다. 왜 이렇게 상대방의 말을 안 들어!
  • 뱀의 몸 상태에 대한 묘사가 들쑥날쑥이어서 별로였다.
  • 다음은 깃털 관련된 동물?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여러 주제를 다뤄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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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책

책 <How to be perfect> 리뷰

  • 작가가 알고보니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 굿 플레이스를 만든 사람이었다. 그 이후 드라마(드라마 <Man on the Inside> 리뷰)도 재밌게 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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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드라마 <더 퍼시픽> 감상문

  • 일전에 빠르게 훑어본 적 있었지만 최근에 1화부터 진지하게 봤기 때문에 작성.
  • 처참한 전쟁의 모습을 너무나도 잘 묘사함.
  • 매번 전투 장면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전후 모습까지 담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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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생각 영화

영화 <Wicked: For Good> 리뷰

  • 별로였다.
    •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고 느꼈다.
      • 마법 능력, 그리머리의 능력과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예측할 수가 없다.
    • 등장인물들의 행동도 납득이 되지 않았다.
    • 1편에 비해 음악도 임팩트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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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일상

S&P500 ETF의 장단점

S&P 500 지수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회사 500개의 점수를 모은 것이다. 이 점수는 미국 경제가 잘 되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는 표시판 같은 역할을 한다. 점수가 올라가면 회사들이 잘 되고 있는 것이고, 점수가 내려가면 상황이 나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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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SF소설 삼체 설명회 리뷰

유튜브에서 삼체 1권부터 3권까지 설명회를 들었다. 1권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통해 어느정도 내용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소설 기반의 내용은 유튜브에서 얻을 수 있었다(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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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기술

Raycast 활용 방법 정리

맥북을 사용하면서 Raycast도 초창기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최초로 맥을 사용할 때는 알프레드를 썼었다. 하지만 Raycast가 여러모로 더 지원하는 기능이나 UI가 깔끔한 것 같아 Raycast로 갈아탔다(사실 정확한 이유는 생각나지 않는다). 맥 어플리케이션으로 맥 이용 중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윈도우 베타 버전도 출시됐는데, 하나의 계정으로 맥과 윈도우 둘 다 함께 관리할 수 있는지는 알아봐야한다. 이곳에 정리해두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정리하기 위해 이 문서를 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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