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gave the appellation “antifragile” to such a package; a neologism was necessary as there is no simple, noncompound word in the Oxford English Dictionary that expresses the point of reverse fragility. For the idea of antifragility is not part of our consciousness—but, luckily, it is part of our ancestral behavior, our biological apparatus, and a ubiquitous property of every system that has survived.
이번 강의는 Andrej Karpathy 의 Neural Networks: Zero to Hero 코스의 세 번째 강의 Building makemore Part 2: MLP 다. 2강의 bigram(바로 앞 글자 하나만 보는 모델)을 넘어, 앞 글자 여러 개(기본 3개)를 문맥으로 보는 MLP(다층 퍼셉트론, 여러 층을 쌓은 신경망) 글자 단위 언어 모델을 Bengio et al. 2003 논문 구조로 만든다.
책 <모든 것이 되는 법> 읽고 간단 노트을 내가 만든 deep-research라는 에이전트 스킬을 통해 여러 관점으로 비판적으로 읽고 결과를 알려달라고 시켰다. 그랬더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원문을 가져와보자면 다음과 같다. 인용문의 주석은 원본 문서에 있는 내용으로 이 글에는 없다.
이번 강의는 Andrej Karpathy 의 Neural Networks: Zero to Hero 코스의 두 번째 강의 The spelled-out intro to language modeling: building makemore 였다. 이름 약 3.2만 개를 학습해 "이름 같은" 새 이름을 만들어내는 글자 단위 언어 모델(makemore)을 밑바닥부터 만든다.
AI 스터디에서 The spelled-out intro to neural networks and backpropagation: building micrograd 후기를 발표했어요. 발표 중에 제가 "LLM 한테 '왜?'라고 계속 물어보면서 공부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발표가 끝나자 한 분이 이렇게 물어봤어요. 돌이켜보면 제 답은 '좋은 프롬프트'에 대한 게 아니라, 좋은 답변을 꾸준히 받기 위한 제 나름의 접근에 가까웠던 것 같아요.
내가 본 강의는 A course by Andrej Karpathy on building neural networks, from scratch, in code. 코스의 첫번째 강의 The spelled-out intro to neural networks and backpropagation: building micrograd였다.
LLM 대화는 수렴보다 분기가 빠르다. 질문 하나가 답을 부르고, 그 답이 새 쓰레드를 만들고, 한 주가 지나면 같은 주제가 기억도 안 나는 세션 다섯 개에 흩어져 있다. 사흘 뒤 같은 질문을 들고 돌아오면, 이미 풀었던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쌓아야 한다. 분기 자체는 효율적이다. 그 분기들이 다시 모이지 않는 게 문제다.
Claude Code에는 작업을 병렬로 처리하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 Sub-agent(서브에이전트)와 Agent Teams(에이전트 팀). 둘 다 여러 AI 인스턴스를 활용하지만, 설계 철학과 사용 시나리오가 다르다. 이 글에서는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둘의 차이를 정리한다.
어쩌다 보니 작업할 때 유선 헤드셋을 끼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도 있지만 처음 연결하는 게 불편하다. 에어팟과는 다르게 헤드셋을 쓰자마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헤드셋 블루투스 버튼을 몇 초씩 꾸욱 눌러줘야 한다. 마우스로 몇 번을 클릭해야 연결 가능하다. 배터리도 신경 써줘야 한다. 너무 귀찮고 불편하다. 그래서 그냥 선으로 연결해놓고 쓴다.
Corsair K65 Plus Wireless 키보드에서 PgUp 키를 누르면 6개의 고스트 키가 동시에 입력되는 버그를 만났다. 펌웨어 문제로 판단하고 Corsair RMA를 진행해 교체품을 받았다. 이 글은 문제 발견부터 진단, RMA, 교체까지 전체 과정을 기록한다.
넷플릭스에 떠서 봤다. 시놉시스를 보니 재밌어보였다.
영화가 하루종일 정신 없었다. 템포가 빨랐다.
아오 정신 없어! 하는 와중에도 재밌게 봤다. 그래, 나 이런 거 좋아했었지.
등장인물의 행실이 지긋지긋하면서도 인간적이어서 매력적이었다.
나중에 또 보고 싶은 영화. 근데 지금은 너무 정신 없어서 안 된다.
재밌었던 건 카메라 워크가 독특하고 영상이 예뻐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생각났다는 점이다. 알고 보니 같은 감독이었다.
색감은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쨍하지는 않았다. 신기하다. 감독의 지문처럼 이런 느낌을 받다니.
나도 그런 게 있을까? 내 코드나 글에, 아 이것은 에반의 글이구나. 에반의 코드구나, 할까? 내 특징이자 개성은 무엇일까?
위쳐3 실행 시 "graphics driver is out of date" 경고 + REDlauncher 크래시 반복. 듀얼 GPU 노트북(NVIDIA RTX 3050 + Intel UHD)에서 발생. 근본 원인은 교보문고 전자책 뷰어가 설치한 Fasoo DRM의 DLL 주입이었다.
'엄마'의 가족분들의 성격이 천편일률이라 의아했다. 우리 나쁜 사람들이야, 하고 만든 사람들 같았달까? 그래서 더 거부감 들었다.
방송국 PD의 마지막 행동이 납득이 별로 안 갔다. 남의 가족사를 양해도 안 받고 몰래카메라로 찍어가면서 마지막에는 그렇게 다 안다는 듯한 고압적인 느낌? 방송국 PD의 사고의 흐름이나 행동이 잘 이해가 안 갔다. 뒤에서 꼭 이걸 찍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다던지. 마지막 진실을 알고나서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하는지 전혀 묘사되지 않아서 아쉬웠다.
어렸을 때부터 각인된 감정과 결핍이 마지막까지 사람을 사로잡는 것을 보고, 나는 어떤 것에 집착할까 생각했다.
며칠 전 마트에서 imperfect 사과를 발견했다. imperfect, 완벽하지 않은 사과라는 뜻이다. 한국에서는 겉모양이 안 예뻐서 상품성이 없는 친구들을 못난이 사과, 흠과라고 부른다던데. 그런 거 아닐까? 나는 오, 캐나다도 이런 게 있었구나. 솔직하네, 라고 생각했다. 가격도 다른 사과들 보다 저렴헀다. 그런데 얼마나 imperfect 한 건데? 알아는 보고 싶었다. 투명한 비닐 포장지 사이로 들여다 보이는 사과의 상태는 썩 괜찮았는데. 일단 표면이 상한 게 거의 없었다.
사진은 일전에 Shopify 사무실로 행사 갔을 때 찍은 사진. CN타워가 있어 보인다. 공사 중인 콘도(?)가 멋들어진다. 컬러 보다 흑백이 느낌 있다. 절묘하게 CN 타워의 끝 부분을 시계와 겹쳐놓았다. 아이폰 월페이퍼의 depth 기능을 이번에 처음 써보았는데 너무 맘에 든다!
위젯으로는 좌측에 날씨, 우측에 구글 캘런더이다.
좌측 하단은 옵시디언에 바로 현재 시각을 파일 이름으로 메모를 추가할 수 있는 Shortcut. 이전에는 후레시 버튼이었다.
우측 하단은 Claude 앱에 바로 입력해서 응답을 팝업으로 받을 수 있는 Shortcut. 이전에는 카메라 버튼이었다.
Agent Skills with Anthropic is a short beginner course that teaches you how to give Claude “skills” so it can do specialized tasks for you in a consistent way.
넷플릭스로 밥 먹으면서 끊어서 볼려고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다. 너무 재밌었다. 비유와 상징이 가득했던 영화. 처음에는 하나하나 이해하려다가 그냥 흘러가는대로 봤다. 영화 자체로도 재밌고 나중에 어떤 은유가 있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할 듯 하다. 계속 생각나는 영화가 될 것 같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 해석을 꼭 듣고 싶은 영화였다. 어쩔 수가 없구만!
낯선 코드베이스에서 일을 시작할 때마다 제일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이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다. 주어진 작업을 이해하려고 큰 덩어리를 작은 덩어리로 쪼개고, 그 하위 작업을 하나씩 처리한다. 여기까진 그럴듯하다. 문제는 실제 작업을 할 때 내가 만든 계획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데 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새로운 의문이 생겨 조사로 빠지고, 코드를 읽다가 실험을 하고, 실험이 실패해서 디버깅을 하고, 디버깅 중에 문서를 뒤지고, 그 과정에서 또 다른 하위 작업이 튀어나온다. 거기다가 가장 치명적인 변수가 있다. 내 전제가 틀릴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이럴 거야”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실제로는 반대로 동작하거나, 내가 놓친 조건 하나 때문에 모든 해석이 틀어지기도 한다. 그러면 그때까지 쌓아 올린 이해는 그냥 무너지지 않고, 은근히 다른 곳에까지 영향을 퍼뜨린다. 결론적으로 작업은 선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 작업은 자연스럽게 분기된다. 마치 나무 뿌리가 사방으로 뻗어가듯이, 하나의 줄기에서 시작한 생각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고, 그 갈래마다 서로 다른 문맥과 근거와 결론을 만든다.
이 책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기술서이므로, AI 엔지니어, ML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엔지니어링 매니저, 테크니컬 프로덕트 매니저 등 기술 직군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 아래 상황 중 하나라도 공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다.
나는 요즘 보통 알람 없이 5시에서 6시 사이에 일어난다. 나는 충분히 잤다. 즉, 일찍 잤다! 나는 밤 11시에 잤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5시에서 6시에 일어나기란 적잖이 이른 시간이다. 밤 11시도 이른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일찍 일어나는 방법을 여러모로 생각해본 결과,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면 된다. 엥? 농담하는 거냐고? 아니다. 만고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한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지 않냐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은 건강하지 않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내가 사는 콘도에는 “Cardboard는 1층에서 버려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아마 각 층에 있는 슈트(쓰레기 투입구)에 종이박스를 넣으면 쉽게 걸리거나 막히기 때문일 것이다. 처음엔 ‘cardboard’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 사전까지 찾아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 말이 곧 종이박스를 가리킨다는 걸 알게 됐다.
최근에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을 꼽는다면 모건 하우절의 'The Art of Spending Money'(책 <The Art of Spending Money> 노트)다. 처음에는 작가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언변과 논리에 반해버려서 자연스럽게 최근에 발매했다는 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책은 아직 한국어로 출간되지 않았었고 눈물을 머금고 영어로 읽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노트에 낙서하는 것으로 시작해 아무렇게나 그림을 그려왔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그린 것도 올려보기도 헀다. 지금도 수시로 심심할 때면 노트에 끄적거리곤 한다. 하지만 정작 왜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하거나 정리한 적이 없어서 이 기회를 빌어 해본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Raycast도 초창기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최초로 맥을 사용할 때는 알프레드를 썼었다. 하지만 Raycast가 여러모로 더 지원하는 기능이나 UI가 깔끔한 것 같아 Raycast로 갈아탔다(사실 정확한 이유는 생각나지 않는다). 맥 어플리케이션으로 맥 이용 중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최근에는 윈도우 베타 버전도 출시됐는데, 하나의 계정으로 맥과 윈도우 둘 다 함께 관리할 수 있는지는 알아봐야한다. 이곳에 정리해두면 좋겠다. 내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지 정리하기 위해 이 문서를 작성한다.